직장인 수요는 ‘시간·예산·편의’에 반응한다
연말엔 주중 18–20시에 예약이 몰리고, 팀별 예산을 쓰기 위해 1인 기준 가격을 선호합니다. 조용한 공간, 빠른 계산, 세금계산서 처리가 핵심 요구입니다. 즉, 메뉴보다 ‘시간표·1인 고정가·간편 정산’이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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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① 90분 회전 코스와 1인 고정가
을지로의 한 국수집은 18:00/19:50 두 타임만 운영, ‘90분 코스+1인 22,000원’으로 단순화했습니다. 기본 셋트(탕수+면+음료 1), 추가 음료는 자리별 QR로 미리 결제. 회전율이 올라가며 단체 3팀을 무리 없이 소화했고, 직원 동선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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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② 서서 먹는 캐주얼 리셉션
마포의 작은 이자카야는 좌석 부족을 ‘스탠딩 리셉션’으로 전환. 트레이 서빙으로 핑거푸드·꼬치·하이볼만 제공, 1인 25,000원 선결제 밴드 착용. 이동이 자유롭고 사진 찍기 좋아 팀 만족도가 높았고, 주방은 동일 메뉴 반복으로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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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사례: 선택지 과다와 뒤엉킨 계산
메뉴 30가지를 열어둔 한 고깃집은 주문 지연과 나눠내기 요구로 대기열이 폭증했습니다. 알레르기 표기도 없어 교환이 잦았고, 술 계산을 뒤로 미뤄 마감이 새벽에 끝나 손실 발생. 교훈은 ‘선택 최소화·1인 결제·선명한 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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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한 장으로 담당자를 안심시키기
기업 담당자는 내부 승인 문서가 필요합니다. A4 한 장에 시간표(입장·메인·건배·사진), 1인 가격, 포함·제외 항목, 좌석 배치, 환불 규정, 계산 방법(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연락 창구를 담아 파일과 인쇄본을 함께 주세요. 오프라인 제안서는 신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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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설계: 기본은 단순, 추가는 작게·확실하게
기본 1인 23,000원(메인+사이드+음료1), 업그레이드 29,000원(메인 강화+음료2), 프리미엄 36,000원(프리미엄 안주+하우스주). 추가 항목은 소량·명확: 하이볼 4,900원, 사진 인화 3,000원, 전용 디저트 2,500원. 최소 보증금 10%, 지각 15분 규정을 사전 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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