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는 비용, 지금 줄이기
눈비 오면 배송 지연, 접촉사고, 벌금까지 줄줄이 새어 나갑니다. 바쁜 와중에 규정이 바뀌면 더 복잡하죠. 핵심은 ‘어디서 확인→무엇을 점검→어떻게 남길까’ 세 가지만 잡는 겁니다. 오늘 1시간 투자로 체계를 만들면, 남은 겨울 동안 불필요한 지출과 시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공식 공지 10분에 모으기
국가·지자체 겨울 안전 공지는 흩어져 있습니다. 노트 폴더 하나 만들고 ① 국토교통부, 경찰청, 시·군청 재난안전 게시판 ② 한국도로공사 도로 상황 페이지 ③ 눈길 운행 제한 알림만 스크린샷 저장하세요. 파일명은 ‘날짜_기관_제목’. 사장님이 근거를 들고 있어야 현장 혼선이 줄고, 단속 시 설명이 쉬워집니다.


차량 30분 필수 점검 루틴
출근 전 30분이면 됩니다. 타이어는 마모 표시선 확인, 공기압 표준치로 보정. 체인·스프레이체인·모래주머니는 트렁크 상시 탑재. 배터리 전압, 와이퍼·워셔액, 전조등·비상등 작동 확인. 적재물은 끈 두 줄로 교차 고정. 비상세트(담요·장갑·손전등·삼각대·소화기 1개) 상시 비치. 점검 끝나면 바퀴·적재칸 사진 2장 찍어 저장하세요.

운전자 15분 안전 교육과 기록
매주 월요일 15분, 운전자와 동승자 대상 교육을 고정하세요. 내용은 음주·졸음 금지, 결빙구간 감속, 체인 장착 요령, 보행자 근접 주행. 교육일지에 날짜·참석자·핵심 3줄만 쓰고 서명. 출차 전 ‘체크리스트 6칸’(타이어·체인·적재·등화·비상세트·사진)을 체크. 기록은 보험·단속 대응의 최소 비용입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공식 공지 스크린샷 5장 수집(국토부·경찰청·지자체·도로공사) ② 출근 전 차량 30분 점검+사진 2장 저장 ③ 체인·모래·비상세트 트렁크 상비 ④ 매주 월 15분 교육 고정·교육일지 작성 ⑤ 출차 체크리스트 6칸 프린트해 카운터에 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