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첫째주지원·융자총정리핵심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 변화의 축은 세 가지다. 첫째, 비즈플러스카드의 신용점수 상한이 NICE 879점으로 확대됐다. 둘째, 10월 1일부터 법인 소상공인도 동일 요건으로 신청 가능해졌다. 셋째, 중기부가 10월 1일 자로 ‘정책자금 융자계획 변경공고’를 게재해 자금 운용 및 안내 체계를 조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1])

분석 결과, 매출 변동이 큰 카페는 ‘최대 1천만원 한도·연회비·보증료 없음·최대 6개월 무이자·첫해 3% 캐시백(최대 10만원)’ 조합으로 원재료 결제의 부담을 분산했다. 보증 승인 후 IBK앱에서 발급까지 이어지는 단순 프로세스가 활용도를 높였다. 핵심은 카드 한도를 재고·광고비 등 회전 항목에 우선 배분하는 것이다. ([기업정보사이트][2])

통계적으로 법인 점포의 거절 사유는 ‘서류 미비’가 다수다. 이번 변경으로 법인도 신청 가능하지만 대표자 신분증, 법인인감·등기부 등 서류를 갖추고, 지역신보·기업은행 방문 절차를 병행해야 처리 속도가 난다. 개인·법인 모두 신용·업력·매출 요건은 동일하므로, 사전 민원창구 문의로 누락 위험을 줄이는 게 효율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3])

실패 사례로는 ‘월별 접수일정 변경’을 놓쳐 한 달을 대기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변경공고 이후에는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관할 본·지부별 일정과 가능 자금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긴급성 자금은 사전 예약·배정 방식이 혼용되므로, 지역별 공지 구독과 콜센터 확인(1357)이 지연 리스크를 줄인다. ([중소벤처기업부][4])

분석에 따르면 지자체 특례보증은 조건이 단순해 초기 자금확보에 유리하다. 9월 30일 성남시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 특례보증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방문 접수이므로 지점 혼잡 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4시) 회피와 사전 서류 체크리스트 준비가 처리 속도를 좌우한다. 타 지자체도 유사 공고가 연속 발표 중이다. ([기업정보사이트][5])

트렌드 지속성은 상이하다. 비즈플러스카드 완화는 경기 대응형으로 연말까지 유효성이 높고, 정책자금은 분기·추경에 따라 운영규모·일정이 조정된다. 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분기 변동)+가산’ 구조가 일반적이므로, 단기 유동성은 카드·특례보증, 설비·전환은 정책자금으로 포트폴리오를 분리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기업정보사이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