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겨울 환자, 비용은 인건비에서 터진다
겨울엔 기침·발열로 결근이 잦아지고, 손님도 위생을 더 따집니다. 문제는 매출보다 인건비와 폐기 손실입니다. 직원 1명 결근 시 하루 대체 인건비와 식자재 폐기로 8만~15만원이 날아가고, 단골의 체감 위생 점수는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지침은 ‘보이는 기준’과 ‘즉시 대체’에 맞춰야 합니다.

#동향파악#비용압박#trend#cost
매장 위생 표준: 30·90·180분 타이머 규칙
30분마다 손잡이·포스·테이블 닦기, 90분마다 화장실 확인, 180분마다 환기 10분을 타이머로 고정하세요. 벽면 A4에 시간·담당·체크란을 두고 ✔로 남기면 손님이 안심합니다. 소독티슈·손세정제 월 소모 예산 2만~4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사진을 단톡방에 공유해 교대 간 기준을 맞추면 누락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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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보호 장비: 14일 버티는 최소 비축
마스크(직원용) 1인 30매, 니트릴 장갑 500매, 알콜 스프레이 5L, 체온계 2대가 기본입니다. 최소 14일치로 잡으면 공급 차질 때도 버팁니다. 단가는 대량 구매로 10~20% 낮출 수 있고, 유통기한 표시 스티커를 붙여 먼저 쓰기(선입선출)로 손실을 막으세요.

#비축품목#보호장비#stock#ppe
사례 1: ‘감기면 집’ 원칙으로 결근 손실 축소
A카페는 ‘미열·기침=즉시 교대’ 원칙과 대체 풀 3명을 준비했습니다. 당일 연락망으로 2시간 내 교체, 주 1회 추가 근무자에 교통비 5천원 즉시 지급. 6주간 급한 휴업 0회, 대체 수당 포함 인건비 증가는 월 6만원이었지만, 영업 중단 손실(하루 30만~50만원)을 피했습니다.


#성공사례#결근관리#success#policy
사례 2: 공지 부재로 3일 휴업한 실패
B분식은 확진 발생 시 절차가 없어 전 직원 검사를 이유로 3일 문을 닫았습니다. 위생 안내문·대체 인력·예약 조정 공지가 없자 반품과 폐기가 늘어 손실이 120만원 발생. 이후 ‘확진 시 동선 차단·부분 운영·대체 호출’ 표준을 만들고, 문 앞에 안내문을 상시 부착해 재발을 막았습니다.

#실패사례#공지부족#failure#notice
지원 정책 활용: 신청 루틴을 고정하라
겨울철엔 지자체 소독 지원, 위생 물품 구입비 일부, 직원 교육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신청 기간이 짧아 놓치기 쉬우니 매달 1주차에 구청·보건소 공지 확인, 필수 서류(사업자등록증, 영수증, 통장사본) 폴더를 미리 준비하세요. 교육 수료증을 매장에 비치하면 신뢰가 즉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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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관점: ‘예방 1’이 ‘휴업 10’ 막는다
월간 위생·보호 예산 5만~9만원, 대체 인력 가산 3만~6만원이면 웬만한 감염 이슈를 초기에 잡습니다. 반면 하루 휴업은 매출·폐기·인건비로 30만~70만원 손실. 숫자는 분명합니다. 작은 고정비를 확보해 큰 변동비를 막는 것이 겨울 장사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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