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상승기에 ‘무투자 절감’이 1번 카드
돈이 되는 방법은 먼저 구조 점검입니다. 요금제를 일반→시간대 요금(TOU)으로 바꾸고, 계약전력을 실제 피크에 맞게 낮추면 설비 교체 없이도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냉장·제빙·에스프레소 동시 가동 시간을 어긋나게 배치하면 피크가 낮아져 기본요가 내려갑니다. 수익률로 보면 초기비용 0원, 즉시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큽니다.

#계약전력#피크관리#peak#tariff
사례① 오픈 쇼케이스→도어형 전환의 숫자
A카페는 오픈 쇼케이스 2대를 도어형으로 바꾸고, 형광등을 LED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월 전기료 80만원→62만원, 18만원 절감(-22.5%). 교체비 900만원, 지자체 효율개선 보조 30% 적용 시 순투자 630만원, 회수기간 약 35개월입니다. 비용을 줄이려면 ‘전력 다이어트 3종(조명·냉장·공조)’부터 손대는 게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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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② 인버터 제빙기+계약전력 하향
B카페는 구형 제빙기를 인버터 모델로 교체하고, 피크 하향이 확인돼 계약전력 10kW→8kW로 낮췄습니다. 월 기본요·전력량 합산 24만원 절감. 설비 350만원, 공단 저금리 효율자금으로 상환 시 월 현금유출이 작아 총비용이 줄었습니다. 수익률로 보면 연간 288만원 절감, 단순 회수 약 15개월로 흑자 전환에 직접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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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③ 과투자 실패: 소형 태양광의 함정
C카페는 옥상 소형 태양광을 설치했지만, 상업용 부하는 주간 피크가 높고 면적 제약으로 발전량이 작아 월 절감이 5만원대에 그쳤습니다. 총투자 1,000만원에 회수 8년 이상. 적자에서 흑자로 가려면, 고정비 절감이 크고 예측 가능한 항목부터 우선해야 합니다. ROI가 낮은 설비는 보류하는 게 현금흐름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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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제도는 ‘융자+보조+DR’ 패키지로
운영비를 줄이려면 공단 효율자금(저금리 융자)으로 초기부담을 낮추고, 지자체 보조로 순투자를 줄인 뒤, 수요관리(DR) 인센티브로 추가 수익을 더하는 패키지가 효과적입니다. 신청은 견적 2~3곳 비교·실사용 전력데이터 첨부가 승인률을 높입니다. 돈이 되는 방법은 ‘순투자↓×현금유입↑’의 이중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보조금#수요관리#subsidy#DR
데이터 경영: kWh/매출 1만원을 KPI로
분석 결과 매장 효율은 kWh/매출 1만원 지표로 관리하면 명확합니다. 스마트플러그·AMI 계량기로 설비별 사용량을 나눠 기록하고, 주간 피크·야간 대기전력·계절 변동을 월별로 비교하세요. 비용을 줄이려면 ‘메뉴별 에너지 원가’를 계산해 마진이 낮은 조리 공정을 조정하는 것이 빠른 해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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