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스토리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서울 강서구 18평 분식·도시락 겸업 매장이 전단과 현장 설명회로 배달 기사를 추천·유치해 인력 공백을 메웠습니다. 채용 단가를 1인당 38만→17만원으로 낮추고, 배달 지연률을 12%→4%로 줄여 월 순이익을 240만원 늘린 사례입니다.

·11분 읽기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강서 18평 매장, 인력난 속 매출 역전

#강서사례#배달인력#offline#referral

주인공은 서울 강서구의 18평 분식·도시락 겸업 매장. 월매출 4,800만원, 배달 비중 70%였지만 기사 이탈로 저녁 피크에 공백이 생겼다. 3개월 평균 배달 지연률 12%, 별점 4.3→4.0 하락. 기존 온라인 구인은 1인 채용에 38만원이 들고, 한 달 내 이탈률이 35%였다. 사장님은 “가게 단골 기사”를 늘려 비용과 이탈을 동시에 낮추는 길을 찾기로 했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offline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offline 관련 이미지

실패1: 온라인 공고 남발, 지원만 늘고 현장 이탈

#비용낭비#현장미스#posting#dropout

첫 시도는 온라인 공고 확대였다. 한 달 80만원을 써 노출은 늘었지만 면접→출근 전 이탈이 잦았다. 이유는 단순했다. 기사들이 원하는 건 ‘실제 동선과 수입 그림’인데, 화면 속 글로는 체감이 없었다. 출근 첫날 동선이 길거나 대기 시간이 길면 바로 빠졌다. 지원 수는 의미가 없었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ferral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ferral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dropout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dropout 관련 이미지

실패2: 높은 일회성 수당, 한 달 뒤 손익 역전

#과도한수당#손익역전#bonus#retention

둘째 시도는 큰 일회성 수당. 1인 30만원 지급에 첫 주 인력 공백은 메웠지만 4주 뒤 남은 사람은 절반. 즉시 수당만 받고 떠난 것이다. 수당 지출 150만원 대비 유지 인원 2명, 결과적으로 건당 마진이 350원 줄어 월 손익이 –90만원 악화됐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bonus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bonus 관련 이미지

전환점: 현장 설명회+추천 리워드로 방향 전환

#현장설명회#추천제도#briefing#reward

사장은 동네 충전소·세차장·편의점 6곳을 돌며 ‘15분 현장 설명회’를 매주 수·토 17시에 열었다. 핵심은 숫자 공개: 시간대별 주문량, 평균 동선, 피크 시 추가 콜 배분 규칙. 동시에 ‘추천 리워드’ 도입. 기존 기사나 지인이 1명 추천해 30일 근무 시 15만원, 60일 유지 시 추가 10만원. 추천인은 식사권 3만원 즉시 지급. 전단 1,000장 인쇄비 6만원, 설명회 간식 비용 회당 1만5천원.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tention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tention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briefing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briefing 관련 이미지

핵심 실행1: 전단은 숫자 3개만, 서류는 한 장

#전단설계#간편서류#numbers#simple

전단은 딱 세 줄만 넣었다. ① 시간당 평균 콜 2.6건(피크 3.4건) ② 건당 기본 3,800원+피크 추가 500원 ③ 대기 10분 넘으면 콜 자동 재배분. 지원서는 한 장: 이름·연락처·가능 요일·선호 시간대 체크. ‘복잡하면 안 온다’는 교훈을 지켰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ward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eward 관련 이미지

핵심 실행2: 첫 주 수입 보장과 동선 튜닝

#수입보장#동선개선#guarantee#routing

신규 기사에겐 첫 주 ‘최소 수입 42만원 보장(주5일 4시간×5일 기준)’을 약속하고, 부족분은 매장이 채워줬다. 대신 첫 3일은 사장이 직접 콜을 묶어 동선을 짧게 편성했다. 결과적으로 평균 대기시간이 8분→5분, 건당 이동거리가 2.3km→1.7km로 줄었다. 첫 주 이탈률은 28%→9%로 급감했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numbers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numbers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simple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simple 관련 이미지

성과: 채용 단가 절반, 지연률 3분의 1, 순이익 +240만원

#채용단가#지연감소#cost#profit

8주 운영 결과, 채용 단가는 1인당 평균 17만원(전단·간식·리워드 포함)으로 낮아졌다. 추천 경로 비중이 72%를 차지했고 60일 유지율은 63%로 상승. 배달 지연률은 12%→4%, 별점 4.0→4.6 회복. 피크 시간당 처리 콜이 2.1→2.7로 늘며 월매출은 5,400만원, 인건비·리워드 증가를 반영해도 월 순이익이 240만원 개선됐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guarantee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guarantee 관련 이미지

적용법: 업종별 최소 조건과 숫자 기준표

#적용가이드#숫자기준#playbook#threshold

배달 비중이 50% 이상이면 바로 적용하자. 최소 조건은 세 가지. ① 전단 1천장과 15분 설명회 장소 3곳 ② 첫 주 수입 보장액 설정(시간당 기대 콜×건당 수수료의 80%) ③ 30·60일 두 단계 리워드. 업종이 달라도 원리는 같다. 숫자를 먼저 보여주고, 동선을 짧게 만들고, 유지에 돈을 쓴다. 지역 사장님끼리 공동 설명회를 열면 비용은 더 줄고 도달은 넓어진다.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outing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routing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비용 관련 이미지
전단·설명회로 기사 유치 성공 이동·물류 비용 관련 이미지
#교훈#격려#lesson#inspiration

💡 이 사례의 핵심 교훈

💡 이 사례의 핵심 교훈: ‘지원자 수’가 아니라 ‘유지되는 사람’에 돈을 쓰면 손익이 바뀝니다. 전단 한 장, 15분 설명회, 30·60일 리워드—이 세 가지만 오늘 결정해도 다음 달 순이익 표정이 달라집니다.

공유하기:

📚 이런 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