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핵심: ‘소형·저소음·스마트’로 쏠린 수요
최근 흐름은 초기투자 부담을 낮추는 레트로핏(기존 장비 개선)과 소형 고효율 장비, 그리고 타이머·센서 연동형 스마트 제어예요. 카페·베이커리·소형주방에서 전력 피크를 낮추는 솔루션이 주목받고, 보조금은 ‘절감 근거를 제출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즉, 영수증보다 데이터가 설득의 언어가 됩니다.
#트렌드#소형장비#smart#retrofit
사례1: 동네 카페의 ‘LED+타이머’ 최소 패키지
함께 상생하려면 간단한 패키지가 효과적입니다. 한 카페는 매장 조도를 유지하면서 LED로 교체하고, 간판·외부조명에 타이머 플러그를 적용했어요. 보조금 신청을 도와주며 전·후 전기요금과 점등시간 로그를 표준 양식으로 제출. 결과는 월 전기료 12% 절감, 대기전력 30% 감소. ‘서류+데이터’ 세트가 신뢰를 만들었습니다.
#성공사례#패키지#bundle#timer
사례2: 세탁소의 실패—견적만 많고 근거가 부족했을 때
반대로 자료 준비가 느슨하면 기회가 멀어져요. 한 세탁소는 건조기 교체 견적만 여러 장 모았지만, 사용시간 기록과 피크전력 데이터가 비어 있었죠. 심사 단계에서 ‘절감 추정 근거 미흡’으로 보류. 마음을 얻으려면 체감 스토리만으론 부족합니다. 최소 2주간 장비별 사용시간표와 전류측정기 간이 기록이 필요해요.
#실패사례#근거부족#evidence#denial
서비스 확장: ‘진단→설치→운영’ 3단 구조로
차별화하려면 라인업을 3단으로 묶으세요. ①진단: 조도·소비전력 스냅샷과 동선 관찰 ②설치: LED, 도어에어커튼, 문풍지, 스마트멀티탭 같은 저비용 우선 ③운영: 월별 절감 리포트와 피크컷 요령. 진단비는 낮추고, 운영 리포트 구독으로 안정적 수익을 만듭니다. 현금흐름이 약한 점포엔 렌탈·분할을 제안하세요.
#서비스모델#운영관리#diagnostic#opex
파트너십: 지역 설비업체·행정서류 컨설턴트와 협업
지역 생태계는 연결이 힘이에요. 설치 품질은 설비업체, 서류 정확성은 컨설턴트가 좌우합니다. 표준 제휴서에 ‘현장 안전·납기 SLA, 제출서류 체크리스트, 하자 대응’ 조항을 넣고, 소개 수수료는 투명하게 공개하세요. 상호 리뷰를 정례화하면 신뢰가 쌓이고, 추천 파이프라인이 꾸준히 흘러갑니다.
#협업모델#지역네트워크#partner#pipeline
데이터 포맷: 신청·홍보 모두에 통하는 한 장 대시보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복잡한 표보다 한 장 요약이 편합니다. ‘월별 사용량·피크시간·설치 전후 비교·사진’이 들어간 대시보드를 구글시트 템플릿으로 제공하세요. 보조금 신청엔 증빙, 홍보에선 성과 스토리로 재활용됩니다. 같은 포맷을 쓰면 사례가 쌓일수록 심사·세일즈 속도가 빨라집니다.
#증빙데이터#대시보드#template#tracking
#실천#행동계획#action#imple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