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놓치는 기회, 매장 온도에서 시작
한파가 시작되면 손님은 문틈에서 스며드는 찬바람에 민감해집니다. 전기요금은 오르고, 문을 열 때마다 난기가 달아나 매장 체감 온도는 뚝 떨어집니다. 친환경 단열재를 찾는 문의는 늘지만, 설명 자료와 샘플이 없어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재고는 감으로 채우고, 설치 요청엔 즉시 대응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휴대폰과 티슈로 누기 5곳 찾기
첫 일은 새어 나가는 곳을 찾는 겁니다. 휴대폰 손전등과 얇은 티슈 한 장이면 됩니다. 문틀·창틀·쇼케이스 접합부를 따라 천천히 비추고, 티슈가 흔들리면 표시 테이프로 체크하세요. 바닥 문턱, 에어컨 배관 구멍, 롤스크린 하단도 꼭 보세요. A4 종이에 누기 위치와 크기를 적어 ‘우선 순위’별로 정리합니다.


카운터 옆 단열 체험존 만들기
다음은 체험존입니다. 문풍지, 도어브러시, 단열 뽁뽁이, 실리콘 패드 네 가지를 소량 구비해 카운터 옆 데모판에 부착하세요. ‘전/후 체감 테스트’로 히터 바람을 3분간 쏘여 보이며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환경마크가 있는 제품은 라벨을 크게 붙이고, 가격표는 개별·묶음 두 가지로 단순화합니다.

10분 설치 서비스로 매출 더하기
설치 도움은 작은 수입원이 됩니다. ‘10분 설치 서비스’ 안내문을 계산대에 비치하고, 문·창 한 곳 기준 소액으로 책정하세요. 오늘 방문이 어려우면 약속 카드를 써드리고, 근처 원룸·상가문 공동구매 전단 30장만 배포합니다. 재고표는 A4로 만들고, 입고·판매·설치 여부를 체크해 다음 주문량을 정합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휴대폰+티슈로 누기 5곳 표시 ② 문풍지·도어브러시·뽁뽁이·실리콘 패드 각 5개 소량 입고 ③ 카운터 옆 데모판 설치 후 3분 전/후 테스트 ④ ‘10분 설치’ 안내문과 약속 카드 비치 ⑤ A4 재고·설치 체크표 만들어 오늘 판매부터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