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숫자로 말하는 냉장배송
올겨울 집 앞 배송이 더 늘며 냉장·냉동 클레임이 튑니다. 변질·누수의 뿌리는 ‘온도 증거 없음’. 해법은 거창한 설비가 아니라 출고~도착까지 숫자를 남기는 일. 소형 도구와 종이 한 장으로 당장 실행할 온도추적 루틴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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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대 온도 스티커로 증거 남기기
아이스팩 옆에 붙이는 색 변환 스티커를 쓰세요. 0~8℃ 구간이 유지되면 색이 유지돼 손님도 한눈에 확인합니다. 출고 순간 사진을 주문번호와 함께 저장하면 끝. 월 200장 비용 10만 원 수준, 환불 2건만 줄여도 본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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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온도계로 출고 기준 적기
포장 직후 용기 표면을 찍고 박스에 ‘출고 3℃·12:10’처럼 적습니다. 10건 중 1건은 재측정해 노트에 기록. 목표는 0~5℃. 한 달만 적어도 평균이 내려가고, 온도 출렁이는 메뉴를 바로 손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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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 대기열의 냉기 손실 줄이기
문제는 포장 후 대기열입니다. 보냉박스 2개를 준비해 ‘이동 10분 이하/이상’으로 나누고, 긴 동선 묶음엔 아이스팩 1개 추가를 의무화하세요. 출입문 난방 바람은 가림막으로 막기. 이렇게만 해도 대기 15분 상황에서 상승폭을 2℃ 내로 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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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 장으로 분쟁 1분에 끝내기
기사에게 현관 사진에 스티커가 보이게 찍어달라 요청하고, 매장은 메모앱에 날짜·시간·온도만 남깁니다. 분쟁 시 ‘출고 3℃, 도착 4℃’ 두 장의 사진이면 설명 끝. 복잡한 시스템보다 간단한 증거가 신뢰를 더 빨리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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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로거는 주 1회 그래프만
가능하면 USB 온도 기록기를 보냉박스에 넣고 주 1회 그래프를 내려받아 벽에 붙이세요. 피크 약점이 보이고, 위생 점검 대응도 쉬워집니다. 장비는 5만~10만 원대로 충분. 1대부터 시작해 가장 취약한 노선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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