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주간, 지연이 쌓이는 지점 찾기
첫눈이 오면 지연은 특정 지점에 집중됩니다. 경사로 앞, 그늘진 교량 진입부, 공사 구간 우회로가 대표적입니다. 지난 겨울 운행일지와 기사 메신저 기록을 모아 ‘지연 표시 지도’를 만드세요. 같은 장소가 반복되면 그 구간은 루트에서 과감히 제외하거나 시간대를 바꾸는 게 정답입니다.

#지연구간#첫눈주간#delay#bottleneck
도로 유형별 위험 지도 30분 완성
골목·언덕·교량·하천변 네 가지로 도로를 나눠 색을 칠합니다. 언덕은 붉은색, 교량은 주황, 하천변은 파랑 등 단순 표기로 충분합니다. 무료 지도 앱의 ‘내 장소’ 기능을 이용해 위험 핀을 찍고, 대체 경유지(편평한 큰길·차고 앞 회전 공간)를 미리 저장하세요. 팀원과 링크로 공유하면 즉시 통일된 판단이 가능합니다.


#위험지도#도로유형#risk map#road type
블랙아이스 시간대는 루트 자체를 바꾸기
영하로 급강하한 새벽 5~8시는 그늘진 구간이 특히 미끄럽습니다. 이 시간대엔 언덕·교량을 피하고 평지 위주 대로 중심 루트로 재편하세요. 불가피하면 물량을 두 번에 나누고 첫 회전은 안전여유 20%를 반영해 출발 시각을 앞당깁니다. ‘시간대별 루트 A/B’를 만들어 상황에 따라 스위치하는 방식이 가장 단순합니다.

#블랙아이스#시간대#black ice#time slot
적재 고정: 라쳇 3점+코너 보호대가 기본
급제동이 잦은 겨울엔 상자가 앞·옆·위 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라쳇 스트랩을 ‘앞뒤 2개+가로 1개’로 3점 고정하고, 모서리는 코너 보호대로 눌림을 막으세요. 빈 공간은 에어캡·박스 조각으로 메워 흔들림을 줄입니다. 출발 전 사진을 찍어 두면 분쟁과 파손 책임 논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재고정#라쳇#lashing#corner guard
차량별 방한·제설 키트 표준 세트
경차·1톤·밴마다 ‘표준 키트’를 구분하세요. 공통: 스노우삭 또는 체인, 접이식 제설삽, 성에 스크래퍼, 모래 주머니, 라쳇 스트랩, 안전 삼각대, 헤드램프. 개인 보호: 방수장갑, 보온부츠, 넥워머, 손난로. 차량 보호: 예비 휴즈·와이퍼, 부동액, 배터리 점프 케이블. 모든 품목은 투명 박스에 체크리스트와 함께 보관합니다.

#방한장비#제설도구#winter kit#snow tool
운행 중 점검·복구 루틴 5분 규칙
결빙 구간을 지나면 5분 내에 정차해 바퀴 하우스 결빙, 스트랩 풀림, 성에 재발을 짧게 점검합니다. 체크는 ‘바퀴→적재→시야’ 순서로 고정하세요. 눈이 쌓이면 첫번째 휴게지에서 즉시 쓸어내리면 이후 연료와 시간 손실이 줄어듭니다. 루틴은 카드 한 장으로 만들어 대시보드에 꽂아두면 실수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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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행동계획#action#imple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