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본 겨울 손님 심리
밀폐된 겨울, 손님은 ‘따뜻하고 숨 쉬기 편한가’를 먼저 봅니다. 우리나라 PM2.5 24시간 기준은 35µg/㎥로 강화됐고, 카페 사업용 전기는 1kWh당 약 174.7원 수준입니다. 즉, 미세먼지와 난방비 모두 숫자로 관리해야 이익이 남습니다. ([OECD][1])

#실내공기질#난방비#trend#data
사례① CO₂ 수치 공개로 체류 늘리기
20석 카페가 카운터에 CO₂ 미터(3만~5만원)를 두고 1,000ppm 이하 유지 표기를 시작했습니다. 50분마다 창을 3분 열고 공기청정기 중풍으로 돌리니 답답함이 줄어 회전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겨울 환기-난방 병행은 실제 실험 연구에서도 유효성이 확인됐습니다. ([MDPI][2])


#이산화탄소#체류시간#monitor#display
사례② 문틈 바람막이·에어커튼으로 열손실 차단
출입문 틈새 몰딩(3만원대)+비닐바람막이(10만~20만원)+에어커튼(40만~80만원)을 조합한 빵집은 문 열림 때 찬바람 유입을 줄여 난방기 가동이 덜 잦아졌습니다. 해외·국내 연구에서 출입구 공기막은 난방 손실 절감 효과가 보고됩니다(효과는 구조에 따라 다름). ([planetaklimata.com.ua][3])

#바람막이#출입문#air curtain#saving
사례③ 공기청정기만 의존한 실패
공기청정기만 늘린 매장은 먼지는 줄었지만 CO₂가 높아 졸림과 두통 민원이 생겼습니다. 청정기는 입자를 줄일 수 있어도 숨쉬기 편한 공기(신선한 산소)는 ‘환기’로만 해결됩니다. 학교 사례에서 정화기는 미세먼지를 대략 30% 낮췄지만, 환기 병행이 핵심입니다. ([ScienceDirect][4])


#환기부족#한계#purifier#limit
숫자로 보이는 신뢰: 문앞 체크보드
문 앞에 ‘오늘 공기·난방 점검표’를 붙이세요. ①현재 CO₂(예: 780ppm) ②필터 교체일(예: 30일) ③문틈 점검일(예: 금일) ④환기 시간(매시 50분)처럼 손님이 볼 수 있는 숫자를 기록합니다. 법적 관리시설이 아니어도 기본 준수 의지는 신뢰로 바로 연결됩니다. ([법제처][5])

#신뢰구축#표시판#checkboard#notice
돈 계산: 월 절감액과 회수기간
난방기 2kW를 하루 4시간, 월 30일 돌리면 전기는 약 8kWh×30=240kWh, 비용은 약 4.2만원입니다(174.7원 기준). 출입문 공기막·틈새 차단으로 난방 소모 10%만 줄어도 월 4천원대 절감입니다. 여기에 ‘덜 춥다’는 체감으로 테이블당 추가 주문이 하루 2건만 늘어도 월 3만~5만원은 충분히 보입니다. 장비비(바람막이·미터 등 15만~30만원)는 한겨울 두 달이면 회수가 가능합니다. ([GlobalPetrolPrices.co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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