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날씨, 가게의 첫 원칙
올여름 잦은 폭우와 강풍은 ‘한 번의 실수’가 가게의 문을 닫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5일간 집중호우로 소상공인 5,480곳이 침수 피해를 본 통계가 이를 말합니다. ([Korea Joongang Daily][1]) 이제는 비 오는 날의 ‘예외’가 아니라 일상의 규칙으로 다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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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인접 카페의 3분 루틴
성공 사례—하천 인접 카페: 비 오는 날은 문 여는 시간 전 10분 점검을 표준으로 굳혔습니다. 물막이판·모래주머니·역류방지마개를 체크리스트로 묶고, 전기차단·재고 상단 이동·문서 철수 순서를 3분 루틴으로 훈련했습니다. 서울시 침수 예방 자료를 현장판으로 줄여 붙인 게 핵심이었습니다. ([서울시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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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매장의 대피 동선 교훈
실패 사례—지하 매장: 통로에 화판을 쌓아두어 비상문이 막혔고, 휴대폰만 믿다 지하 주차장 쪽으로 대피해 더 늦었습니다. 2022년 강우 때와 같은 패턴입니다. 대피 동선은 ‘지상·빛 쪽’으로 단순화하고, 표지와 안내를 상시 점검해야 합니다. ([ScienceDirec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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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화재·정전 기본준수
화재·정전 대비—주방이 있는 가게: 출구 표지는 켜져 있어야 하고 통로는 비워둬야 합니다. 영업 중 출구는 잠그지 않습니다. 가게 밖 모임 장소를 정하고, 주 1회 1분 소등 테스트로 비상등을 확인하세요. 관련 법 취지와 점검표를 참고하면 기준을 잡기 좋습니다. ([법제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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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표, 누구나 같은 행동
핵심 인사이트—‘1장 1표, 3분 대피’: 두꺼운 매뉴얼은 읽히지 않습니다. 가게마다 위험이 다르니 우리 가게 기준 10항목을 뽑아 A4 한 장으로 만드세요. 열쇠·전기·가스·현금·서류·약품의 위치를 한 표로 묶고, 누구든 3분 안에 대피·차단·연락이 가능하도록 루틴을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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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지는 날씨에 대비
지속성 판단—날씨는 더 거칠어집니다. 시간당 강한 비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잇따릅니다. 그래서 계획은 ‘비·바람·불·정전’ 네 가지로 묶고, 월 1회 모의훈련으로 몸에 익히는 방식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Natur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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