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등, 이번 달이 더 위험합니다
판매는 비수기인데 가스·전기·등유 값이 먼저 올라 현금이 마릅니다. 월세, 카드 결제일이 겹치면 더 버겁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절감’이 아니라 ‘현금 확보’입니다. 오늘 안에 신청 가능한 공공지원과 분할납부를 동시에 잡아 숨통을 트이게 하세요.

서류 1시간 세트로 한 번에 모으기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최근 3개월 전기·가스·등유 영수증, 매출내역(포스·계좌), 세금 납부 확인서를 한 폴더로 모으세요. 휴대폰으로 스캔 앱을 쓰면 10분이면 됩니다. 파일명은 ‘항목_월’로 통일하면 접수 창구에서 바로 확인되어 처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지원 창구 세 곳: 구청·소진공·에너지공단
1) 구청: 난방비·긴급운영비 같은 지역 지원을 수시로 받습니다. 민원실·일자리경제과에 전화해 접수 기간을 확인하세요. 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저금리 운전자금, 이자 보전이 핵심입니다. 가까운 센터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확실합니다. 3) 에너지 관련 기관: 보일러·히터 고효율 교체 보조가 있으니 사진과 견적서를 함께 제출하세요.

바로 숨 돌리는 요금 분할·유예 신청
이번 달이 급하면 공급사 고객센터로 ‘분할납부’부터 요청하세요. 전기·가스는 최근 고지서, 납부자 정보만 있으면 통화로 신청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이체일이 임대료와 겹치면 날짜를 바꿔 현금 빠짐을 분산하세요. 카드 대금은 최소 결제금액 조정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끄는 것이 우선입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서류 6종 스캔: 사업자등록증·임대차·통장·요금3종 ② 구청 경제부서, 소진공 지역센터 전화로 접수일 확인 후 예약 ③ 전기·가스 분할납부 즉시 신청 ④ 난방기 노후 사진+교체 견적 1건 받아 보조 검토 ⑤ 폴더 정리 후 동일 파일명 규칙으로 온라인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