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견적-결제 한 흐름으로 합치기
차별화하려면 ‘앱 여러 개’가 아니라 ‘흐름 하나’가 필요합니다. 체크리스트→사진기록→자동견적→링크결제까지 한 번에 이어지면 이동·전화·수기전표가 사라집니다. 핵심은 표준항목으로 클릭만 하면 견적이 채워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통합흐름#중복제거#workflow#throughput
사례1: 배관 3인팀의 28% 시간 절감
구로의 배관 수리팀은 ‘현장앱+표준단가표+간편결제’를 붙였습니다. 방문 즉시 앱에서 고장코드 선택→전·후 사진 촬영→자동견적서 생성→고객에게 결제링크 발송. 대기·설명 시간이 줄며 건당 평균 92분→66분, 재방문 요청률도 감소했습니다.

#성공사례#시간단축#baseline#before-after
사례2: 유지보수 업체의 초기 실패
반대로 한 카페 설비업체는 기능 많은 ERP를 급히 도입했다가 현장 반발을 받았습니다. 체크 항목이 40개를 넘어 사진 업로드가 느렸고, 견적 승인 경로가 길어 작업이 지연됐죠. 배운 점: 처음엔 ‘필수 10개 항목’만으로 빠르게 돌리고, 나머지는 후속 추가가 맞습니다.

#실패원인#복잡도#adoption#friction
표준작업코드+사진증빙이 전환을 만든다
작업을 A01(누수점검), B12(트랩교체)처럼 코드화하고, 각 코드에 기본 공임·부품·소요시간을 매칭하세요. 앱에서 코드를 탭하면 견적서가 자동 완성되고, 전·후 사진 2장을 필수화하면 고객 설득과 미수금 리스크가 함께 줄어듭니다.

#표준코드#증빙사진#template#evidence
저비용 3스택: 체크앱+폼견적+링크결제
시작은 가볍게 가죠. ① 체크리스트 앱(모바일 체크박스+사진 첨부) ② 폼 기반 자동견적(항목·수량 입력 시 합계 계산) ③ 카드·간편결제 링크. 세 도구를 링크로만 연결해도 현장은 ‘찍고 보낸다’ 리듬으로 속도가 납니다.

#저비용#간편결제#checklist#paylink
도입 순서: 2주 파일럿→KPI로 확장
첫 2주는 상위 20% 빈발 작업만 코드화해 파일럿을 돌리고, KPI를 건당 리드타임·미수율·재방문율로 잡으세요. 숫자로 이득을 확인하면 팀의 자발적 확장이 시작됩니다. 교육은 화면 녹화 3분 튜토리얼이면 충분합니다.

#파일럿#지표관리#pilot#KPI
보안·법무: 개인정보·전자서명 체크
고객 정보는 앱 내 비공개 저장, 전송 시 암호화 여부를 확인하세요. 견적·검수는 전자서명으로 남기고 버전 이력 보존을 기본으로 합니다. 사진에는 민감 정보가 찍히지 않도록 배경 블러 처리 가이드를 팀에 공유하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안체크#서명기록#privacy#esign
#실천#행동계획#action#imple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