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상 대응 채널분산 가이드

최근 수수료·정책 변경으로 판매가 늘어도 이익이 줄었다는 상담이 많습니다.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채널 의존을 낮추고, 이익 기준을 먼저 고정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비용 거의 들이지 않고 채널을 분산해 변동 수수료 충격을 흡수하는 3단계를 안내합니다.

구글시트에 상품별 원가·수수료·포장·배송을 입력해 채널별 공헌이익을 계산해보세요. 수익률로 보면 손실 판매를 막는 최소판매가(바닥가)가 핵심입니다. 바닥가 미만 자동차단, 쿠폰 최대 5% 상한, 무료배송 최소금액을 룰로 고정하면 실수 없이 지킬 수 있습니다.

비용을 줄이려면 아임웹·카페24 템플릿으로 간단한 자체몰 랜딩을 열고, 인스타 DM/카카오채널 자동응답에 링크를 고정하세요. 매장에는 QR 테이블텐트를 비치해 같은 랜딩으로 유도합니다. 채널별 UTM·쿠폰코드를 다르게 부여해 어떤 경로가 이익을 내는지 즉시 비교하세요.

단계적으로 체크리스트를 고정하세요. 재고는 주2회 로우텀 기준 보충, 쿠폰은 회수율·객단가를 주간 시트로 추적, 정산은 입금예정표와 실제 입금 대조로 누락을 막습니다. 알림봇(구글 앱스 스크립트)으로 목표 이하 마진·과다쿠폰 사용 시 경고를 받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