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빙 실패로 돈 새는 순간 막기
해봤더니 현장 사진이 없어서 하자비용을 떠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폰이 고장 나면 증거도 같이 사라지죠. 핵심은 ‘자동’입니다. 사람 의지 말고, 사진·문서를 찍는 즉시 클라우드로 올라가게 설정부터 하세요.

휴대폰 자동업로드와 폴더 규칙
Google Drive·OneDrive·네이버 MYBOX 중 하나를 정해 앱에서 ‘카메라 업로드’를 켜세요. 폴더명은 날짜_고객명_작업명(예: 1010_김OO_간판교체)으로 통일하면 찾기가 빠릅니다. 경험상 이 규칙만으로 검색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계약서·견적서는 스캔 앱으로 PDF
무료 스캔 앱(Adobe Scan, Microsoft Lens)으로 계약·견적·영수증을 즉시 PDF로 만들고 같은 폴더에 저장하세요. 전자서명이 필요하면 네이버·토스 전자문서로 대체하면 도장·팩스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파일명도 동일 규칙을 적용하세요.

공유 링크와 마감 체크리스트
고객과 분쟁 예방하려면 작업 전·후 3장씩(전체, 문제부위, 완료)만 찍어 공유 링크로 전달하세요. 팀원은 ‘하루 마감 체크리스트’로 사진 6장·계약 PDF·영수증 3건 업로드 여부를 확인합니다. 실무에선 이 리스트가 누락을 가장 확실히 줄입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클라우드 앱 설치 후 카메라 자동업로드 ON ② 폴더·파일명 규칙: 날짜_고객명_작업명 통일 ③ 스캔 앱으로 계약·영수증 즉시 PDF 저장 ④ 작업 전·후 3장 촬영·공유 링크 발송 ⑤ 하루 마감 체크리스트로 업로드 누락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