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광고비는 높고 객단가는 낮다
돈이 되는 방법은 고비용 채널을 줄이고 무료 유입을 여는 겁니다. 축제 기간엔 유동인구가 폭증하지만, 공연장은 정보 단절로 놓칩니다. 경험상 배너·전단보다 현장 제휴가 ROI가 높습니다. 오늘 기준 광고비 30만 원이면 클릭·예약 전환 손실이 큽니다. 반대로 축제와 교차쿠폰을 쓰면 CAC가 2천 원대까지 내려가고, 현장 전환이 빨라집니다.

제휴부스 1평: 현장 전환 funnel 만들기
비용을 줄이려면 축제 운영본부에 ‘지역 상생 부스’로 참여 신청하세요. 1평 테이블에 포토존·QR 예약 페이지·시연 영상을 배치합니다. 부스 방문자에겐 당일 공연 5천 원 즉시할인, 다음 회차 20% 교차쿠폰을 SMS로 발송하세요. 수익률로 보면 당일 좌석 점유율이 15%p 오르고, 다음 달 재방문이 자연히 따라옵니다.


교차쿠폰: 상호 보증으로 노출 확대
실제로는 단일 할인보다 ‘상호 보증’이 효과적입니다. 축제 공식 스탬프 북에 공연장 쿠폰을 넣고, 공연장 영수증엔 축제 부스 쿠폰을 인쇄합니다. 조건은 간단히 ‘2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유효기간 7일. 남발을 막으려면 일일 50매 한도·좌석 등급 제외 조항을 두세요. 쿠폰 회수율만 관리하면 적자 없이 노출을 키울 수 있습니다.

타임슬롯 묶음: ‘축제→공연’ 이동 동선 고정
차별화하려면 시간표를 묶으세요. 축제 메인 이벤트 종료 30분 후에 공연 시작 슬롯을 고정하고, 입장 대기 손실을 막기 위해 ‘픽업형 티켓’로 10분 조기 입장 라인을 만듭니다. 구글폼+스프레드시트로 슬롯별 잔여 좌석을 실시간 공개하면 예약 불안이 줄어듭니다. 체감상 대기 불만이 줄고, 리뷰 품질이 좋아집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다음 달 축제 2곳에 부스·협업 문의 메일 발송 ② QR 예약 페이지 개설 후 교차쿠폰(당일 5천/다음 회차 20%) 규정 확정 ③ 타임슬롯 ‘메인이벤트+30분’ 공지 ④ 부스 구성: 포토존+영상+QR 스탠드 ⑤ 스프레드시트로 회수율·좌석점유율·CAC 주간 점검부터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