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과잉을 부르는 즉흥 발주 멈추기
#품절방지#과잉재고#stockout#overstock
손님 많은 날엔 컵이 뚝 떨어지고, 한가한 주엔 봉투가 산처럼 쌓입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느낌대로 주문해서 그래요. 오늘부터는 규칙으로 발주합시다. 감이 아니라 숫자, 종이 한 장이면 됩니다.

많이 쓰는 20개 먼저 뽑기
#재고파악#우선품목#top20#count
매장에서 하루라도 없이 못 쓰는 소모품 20개를 적어 선반에 라벨을 붙이세요. 박스 옆면에 날짜칸을 그려 퇴근 전 남은 개수를 체크합니다. 펜과 메모지만 있으면 됩니다. 일주일만 하면 사용량이 눈에 보입니다.

최소·최대 수량 숫자로 정하기
#최소재고#최대재고#min-stock#max-stock
지난 7일 평균 사용량에 납품까지 걸리는 날수를 곱하고, 하루치 여유를 더해 ‘최소’를 정하세요. ‘최대’는 최소의 두 배로 단순하게 시작하면 됩니다. 선반 앞에 테이프로 최소·최대 눈금을 표시해 누구나 한눈에 보게 하세요.

선반 앞 ‘발주 카드’로 자동화
#발주루틴#체크리스트#reorder#routine
카드에 이렇게 쓰세요: “최소 미만이면 ○개 주문”. 예) 텀블러컵 최소 3슬리브 미만 → 5슬리브 주문. 발주 요일은 월·목 오후 3시로 고정, 동선은 입구→창고→카운터 순서로 돌며 체크. 빨간펜으로 부족품만 표시하면 끝.

#실행#체크리스트#action#checklist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많이 쓰는 20개 적어 라벨 붙이기 ② 퇴근 전 7일간 잔량 체크 시작 ③ 평균 사용량으로 최소·최대 수량 쓰고 선반에 표시 ④ ‘최소 미만 → ○개 주문’ 발주 카드 만들기 ⑤ 월·목 15시 발주 알림 설정하고 동선대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