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3단계 셋업 가이드

데이터에 따르면 전화 메모, 종이명부, 단톡방 파일이 흩어지면 누락·유출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름·연락처·주소 등 필수 최소 정보만 다루고, 채널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구글폼·네이버폼으로 ‘수집 목적·보관 기간·문의처’를 첫 줄에 명확히 쓰고, 동의 체크박스를 필수로 설정해보세요. 불필요 항목은 과감히 제거하고 자동 타임스탬프를 켜 로그 근거를 남깁니다.

분석 결과, 권한 혼선이 유출을 부릅니다. 고객 파일은 공유드라이브 한 폴더에만 저장하고, 보기 권한은 담당 2인으로 제한하세요. 링크는 조직 내 제한으로 발송하고, PC는 5분 자동잠금을 설정합니다.

보관 기간이 끝난 파일은 월1회 ‘파기대장’ 시트에 일자·파일명·담당자·근거를 기록하고 휴지통까지 완전 삭제하세요. 캘린더에 30·90일 반복 알림을 걸어 미루기 비용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