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하락, 임계일이 가른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POS 표본에서 ‘6개월 내 2회 이상 재방문’ 비중이 전년 대비 9%p 감소했습니다. 물가 상승과 대체채널 확대로 충성도가 분산된 영향입니다. 분석 결과 이탈 신호는 단순합니다. 평균 방문주기×1.5를 넘기면 재방문 확률이 급락합니다. 기준일은 업장 평균주기(예: 카페 18일, 베이커리 10일)를 기준으로 잡아야 정확합니다.

#재방문율#이탈임계#retention#cohort
합정 로스터리 A의 타이밍 리마인드
합정 로스터리 A는 월 4천 건 중 재방문 27%. 방문주기 18일 기준 27일차 고객에게 ‘원두 소진 시 무료 리필’ SMS·알림톡을 발송, 링크 클릭 시 예약 픽업을 유도했습니다. 4주 후 재방문율 27→41%, CAC 690원, 객단가 12% 상승. 할인보다 ‘타이밍+이유’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합정카페#예약픽업#SMS#CAC
서면 분식 B의 쿠폰 과다로 인한 역효과
서면 분식 B는 포인트 10% 적립과 주 2회 쿠폰을 일괄 살포했습니다. 단골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률은 -3.2%로 하락. 분석해보니 쿠폰이 신제품 출시일과 겹쳐 ‘신규·고마진’ 전환이 차단됐습니다. 빈도만 보고 할인하면 ‘할인 중독’이 발생합니다. 콘텐츠 캘린더로 신제품·행사와 쿠폰 발송이 충돌하지 않게 조정해야 합니다.

#쿠폰남용#마진하락#discount#margin
광안리 베이커리 C의 RFM 세그 전략
베이커리 C는 RFM으로 상·중·하 세그먼트를 나눠 하위군엔 ‘마감 번들(식빵+패스츄리)’을, 상위군엔 ‘신상 테이스팅 초대’를 보냈습니다. 6주간 하위군 재방문 +9%p, 마감 폐기율 -18%. 동일 쿠폰이라도 역할을 분리하니 재고 소진과 충성도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RFM세분화#폐기율#segmentation#bundle
재유입을 움직이는 세 가지 변수
통계적으로 유효했던 변수는 ①타이밍: 평균주기×1.2~1.5 구간 발송 ②품목: 최근 구매와 상보적 메뉴 제안(커피→디저트, 떡볶이→튀김) ③장벽 제거: 대기·주차·픽업 옵션 명시. 매출은 단가보다 빈도 민감도가 높아, 빈도 1회 증가는 월매출을 평균 12~18% 끌어올렸습니다.

#방문빈도#장벽제거#timing#cross-sell
측정 가능한 캠페인 설계를 표준화
실행 관건은 수집 표준화입니다. POS에 전화번호·동의 구분·최종방문일을 필수 필드로 두고, 문자/이메일 링크에 UTM을 붙여 캠페인별 매출을 분리하세요. 분석 결과 메시지는 90자 내외, 링크 1개, 이미지 1장일 때 클릭률이 높았습니다. 발송은 주 1회 기본, 명절·비·한파 등 이벤트 날에만 추가 발송이 유효했습니다.

#데이터수집#추적코드#UTM#click-through
#실천#행동계획#action#imple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