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감 대신 ‘학년·학교별’로 보세요
겨울엔 모두가 수학·영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학교·학년·난이도에 따라 다릅니다. 막연히 선행을 늘리면 결석과 환불이 늘어요. 우리 동네 학교 기준으로 일정과 단원 진도를 확인해 ‘어디서 요청이 오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를 숫자로 보세요. 감이 아니라 표로 보면 인기 과목이 선명해집니다.

학교 일정 캘린더 만들기(벽보+A4 1장)
교육청 달력과 학교 가정통신문에서 학년별 평가·행사 날짜를 모아 한 장으로 정리하세요. 초등은 받아쓰기·수학 연산 주간, 중등은 듣기평가·서술형 범위를 표시합니다. 교실 벽보와 데스크 A4로 동시에 비치하고, 학부모 상담 때 바로 펴서 설명하세요. 일정이 보이면 과목 우선순위가 바로 나옵니다.


문의·상담표에 ‘과목·단원’ 태그 달기
전화·내방 상담을 ‘학년/과목/단원/필요시간’ 4칸으로 적는 종이 폼을 쓰세요. 예: 초4/수학/도형 기초/주2회. 하루 끝에 해시 표시만 합산하면 일주일 내에 어떤 학년·과목이 몰리는지 보입니다. 무료 도구 없이도, 출석부 뒤쪽에 폼을 끼워 쓰면 바로 집계가 됩니다.

1주 체험패스로 바로 검증하기
가장 많이 나온 상위 2개 과목만 1주 체험패스로 묶어보세요. 초등은 연산+독해, 중등은 수학 유형+영어 어휘로 단순하게. 시간은 방학 오전 고정, 교재는 얇고 끝나는 걸로. 수업 후 간단한 진단지로 전·후 점수를 보여주면 부모님 결정이 빨라집니다. 인기 없으면 과감히 접고 다음 과목을 올리세요.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동네 학교 3곳 학사일정 모아 A4 1장 제작 ② 상담표에 학년·과목·단원·필요시간 4칸 추가 ③ 일주일 합산해 상위 2과목 선정 ④ 1주 체험패스 시간표·교재 확정 ⑤ 체험 종료 즉시 전·후 결과지로 등록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