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결근이 만든 빈칸 메우기
한파와 눈, 아이 병간호로 갑작스런 결근이 잦아지는 겨울, 열쇠 맡은 직원이 비면 개점이 늦고 대기줄이 길어져 매출이 새어 나갑니다. 종이 근무표는 자주 틀리고, 대체 인원은 연락망이 없어 허둥댑니다. 오늘은 교대표와 대체 풀을 만들어 빈칸을 막는 구조부터 세웁시다.

교대표 2명 지정하고 권한 주기
먼저 신뢰되는 직원 2명을 교대표로 지정하세요. 열쇠, 개점 체크리스트, 환불·민원 처리 권한을 줍니다. 20분 퀵 교육으로 개점 순서와 마감 점검을 리허설하고, 체크리스트를 출력해 카운터에 붙이세요. 비상 연락 트리도 종이에 적어 눈에 띄게 두면 혼선이 줄어듭니다.


대체인력 풀 5명 만들고 호출 규칙
다음은 ‘대체인력 풀’ 5명을 만듭니다. 전 직원, 가족·이웃, 단기 경험자를 섞어 3시간 단위 호출 규칙을 정하세요. 호출 시 교통비와 소정의 보너스를 약속하고, 주간 가능 시간을 종이표 또는 한 장짜리 공유표로 모읍니다. 카톡 단체방은 공지 전용으로 쓰면 응답 속도가 빨라집니다.

7일 근무표와 A/B 페어 운영
눈·한파 주간은 7일 돌아가는 근무표로 관리하세요. 시간대마다 A/B 페어를 묶고, B는 ‘연락 시 즉시 투입’으로 표시합니다. 핵심 시간(점심·퇴근 시간대)은 점주가 예비로 잡고, 직원마다 2가지 역할을 교차 훈련해 공백을 줄이세요. 자석 보드를 쓰면 현장 수정이 쉬워집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겨울엔 준비가 승부입니다. 오늘 1시간 투자로 빈칸을 없애봐요.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교대표 2명 지정·열쇠·권한 부여 ② 대체 풀 5명 명단·호출 규칙 정하기 ③ 7일 근무표와 A/B 페어 표시 ④ 비상 연락 트리 인쇄·비치 ⑤ 매일 10분 교차훈련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