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는 손님 동선을 패키지로 고정하기
겨울 손님은 스키장 시간 놓치고, 눈축제 막차 못 타서 불만이 쌓입니다. 프런트도 제휴 가격을 몰라 우왕좌왕하죠. 해법은 간단합니다. ‘숙박+셔틀+소소한 혜택’을 한 꾸러미로 만들어 체크인 데스크에서 바로 권하세요. 손님이 고민할 틈 없이 정해진 시간·가격·혜택을 보고 결정을 끝내게 만드는 겁니다.

셔틀 시간 3개로 고정, 좌석 한도 명시
왕복 셔틀 시간을 09:00·13:00·18:00 세 구간으로 고정하고, 회차당 좌석 12석 한도를 적어두세요. 프런트·엘리베이터·출입문에 같은 표를 붙이고, 남은 좌석은 화이트보드로 실시간 표시. 과부하를 막으려면 ‘회차 마감 후 변경 불가’ 한 줄을 굵게 넣어 잡음부터 차단합니다.


구성은 가볍게: 셔틀+렌탈할인+핫초코
패키지는 ‘셔틀 왕복+렌탈 10% 할인쿠폰+핫초코 1잔’처럼 가볍게.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으로 단순화하세요. 전단(A6) 하단엔 일련번호를 찍고, 쿠폰 뒤엔 날짜·서명란을 만들어 파트너와 주1회 도장 대장으로 맞춥니다. 현장 분쟁은 번호와 서명으로 대부분 정리됩니다.

체크인 30초 업셀 멘트로 끝내기
직원 스크립트는 3문장으로 통일합니다. ①“스키·축제 묶음이에요. 셔틀 시간이 정해져 편합니다.” ②“지금 예매 시 좌석 확보, 남은 건 여기 보드에 표시돼요.” ③“핫초코와 렌탈 할인 포함, 평일 1만원입니다.” 결제는 객실번호와 인원만 적어 영수증에 스탬프. 환불 규칙은 ‘출발 2시간 전까지만’으로 명확히.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셔틀 3회 시간표 확정·화이트보드 설치 ② A6 전단 100매 인쇄(가격·좌석한도·환불기준 포함) ③ 렌탈점·카페 1곳씩 제휴 후 일련번호 쿠폰 제작 ④ 체크인 30초 멘트 직원 3회 반복 연습 ⑤ 오늘 마감에 판매수·좌석 이용률·문의 TOP3를 대장에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