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스토리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수익률로 보면 인건비는 가장 큰 레버리지입니다. 근무표·시급·초과·휴무를 수치로 통제하면 첫 달부터 현금흐름이 달라집니다. 본 스토리는 8주 만에 인건비율을 6.4%p 낮춘 실전 체크리스트 적용기입니다.

·9분 읽기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적자 공방의 출발선: 인건비율 43%, 잔업 과다

#초기상황#과다인건비#baseline#loss

서울 서부 3인 금속 공방. 월매출 1,350만원, 인건비 585만원(43%), 잔업 38시간/월로 적자였습니다. 돈이 되는 방법은 추가 매출이 아니라 누수 차단입니다. 목표를 ‘인건비율 36%, 잔업 10시간 이내’로 잡고, 콜린스의 원칙대로 단순하고 규율 있는 체크리스트를 도입했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unit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unit 관련 이미지

전환의 계기: “사람이 아니라 시간 단가를 보자”

#관점전환#시간단가#unit#leverage

실패 원인은 감정적 배치였습니다. 수익률로 보면 핵심은 시간 단가(매출/근로시간). 직무별 표준시간을 만들고 공정 카드에 ‘예상/실측 시간’을 기록했죠. 2주 만에 불필요 대기와 중복 배치가 드러났고, 점심 전후 피크에만 2인 투입으로 압축했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leverag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leverag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roster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roster 관련 이미지

체크리스트 1: 근무표—요일×시간대×역할 고정

#근무표#역할분담#roster#role

비용을 줄이려면 고정 룰이 필요합니다. ‘월·수·금’ 납품일은 포장/검수 2인, ‘화·목’ 생산 집중. 시간대는 09–12 생산, 13–15 후가공, 15–17 포장/출고로 고정. 교대 교환은 앱 신청→승인만 허용해 공백을 차단했습니다. 결과, 대기시간이 주당 6시간 줄었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rol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role 관련 이미지

체크리스트 2: 시급·수당—가시화와 상한선

#시급관리#수당상한#wage#cap

시급표를 한 장으로 붙이고 야간·휴일 수당 상한을 월 15시간으로 제한했습니다. 잔업은 ‘당일 2시간 이내, 주 2회’ 규칙. 초과 시 관리자가 이유/단가를 메모하게 했죠. 투명해지자 불필요 잔업이 사라지고, 시간당 매출이 2만1천원→2만4천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wag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wag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cap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cap 관련 이미지

체크리스트 3: 휴무·대체—결근 리스크를 숫자로

#휴무관리#대체인력#absence#backup

휴무는 2주 전 확정, 대체 풀을 2인으로 지정해 교차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결근 지표(결근시간/총근로시간)를 주간 1% 이하로 관리하고, 1% 초과 시 생산 일정 자체를 재배열. 일정 변경 알림은 단일 채널로 묶어 커뮤니케이션 낭비를 줄였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absenc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absence 관련 이미지

실패에서 배운 점: ‘좋은 사람’보다 ‘좋은 시스템’

#실패교훈#시스템화#discipline#consistency

초기엔 ‘경력자 위주 자율 배치’가 답이라 믿었지만, 데이터 없는 자율은 변동성만 키웠습니다. 체크리스트와 상한선을 두자 협업 마찰이 줄고, 실수 재작업이 1.9%p 감소했습니다. 콜린스가 말한 규율의 문화가 숫자로 증명된 순간이었죠.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backup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backup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discipline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discipline 관련 이미지

결과: 인건비율 36.6%, 잔업 9시간—흑자 복귀

#성과지표#흑자전환#margin#turnaround

8주 후 인건비 495만원(36.6%)로 하락, 잔업 9시간/월, 월 영업이익 +87만원을 회복했습니다. 매출은 보합이었지만 공헌이익이 개선돼 현금흐름이 안정화. 핵심은 ‘근무표·시급·초과·휴무’ 4장 체크리스트와 기록 습관이었습니다.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consistency 관련 이미지
인건비 체크리스트로 흑자 전환 제조·공방 consistency 관련 이미지
#교훈#격려#lesson#inspiration

💡 이 사례의 핵심 교훈

수익이 최우선이라면 인건비는 통제 가능한 변수입니다. 근무표 고정, 수당 상한, 결근 지표화—세 가지를 숫자로 운영하세요. 작은 규율이 인건비율을 낮추고 흑자 체질을 만듭니다. 오늘 한 장 체크리스트부터 붙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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