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기록의 뼈대
사업의 본질은 신뢰이고, 장부는 신뢰의 언어입니다. 카드·간편결제 비중이 늘며 거래 자료는 자동으로 남지만, 증빙이 흐트러지면 세법 변경이 곧 리스크가 됩니다. 30년을 돌아보며 확신하는 방법은 자동수집, 단순분류, 즉시보관의 세 축을 만드는 일입니다.

#간편장부#증빙관리#trend#data
성공 사례: ‘10분 루틴’으로 가산세 제로
분당의 카페 A는 매일 마감 후 10분을 장부에 썼습니다. POS·카드매출은 자동수집, 계정과목은 7개로 단순화(매출·매입·인건비·임차료·판매관리·설비·기타), 현금지출은 즉시 영수증 촬영·메모. 1년 후 신고 때 가산세가 사라지고 환급까지 받았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단순한 규칙이 변하는 세법 위에 안전한 다리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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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사례: 현금지출 증빙 누락의 대가
소규모 분식점 B는 원재료 일부를 현금으로 결제하고 영수증 관리를 미뤘습니다. 매입세액 불공제, 필요경비 부인이 겹치며 소득세가 커졌고, 사장님은 ‘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교훈은 간단합니다. 현금지출은 자진발급 요청 또는 계좌이체 증빙으로 즉시 전자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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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흔들리는 체계: 7계정·3원칙·1보관함
드러커는 ‘버릴 것을 먼저 정하라’고 말했습니다. 복잡한 계정은 분쟁을 부릅니다. 7계정으로 묶고, 3원칙을 세우세요. ① 모든 거래는 같은 날 분류 ② 현금지출은 즉시 사진·메모 ③ 무증빙은 비용처리 보수적 적용. 그리고 1보관함 정책: 월별 폴더에 전자영수증·계약서·통장사본을 한곳에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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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대비 체크: 부가세·인건비·임대차 포인트
세법이 바뀔수록 취약한 곳을 먼저 점검하세요. 부가세는 면세·과세 혼합 시 매입세액 안분 기준을 메모로 남기고, 인건비는 4대보험·급여이체 내역을 장부와 일치시켜 체불·가산세를 예방합니다. 임대차는 보증금·월세 변동 시 계약서와 이체 영수증을 같은 폴더에 보관해 비용 인정의 증거선을 분명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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