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1년 기다리는 공고
요즘 공고가 디지털전환, 에너지효율 쪽으로 쏠립니다. 해봤더니 한 번 놓치면 1년이 훅 가요. 문제는 바쁘다 보니 채널이 흩어져 ‘언제 열렸는지’도 모르고, 서류 준비가 늦어 마감 직전에 포기하는 겁니다. 경험상 알림, 서류, 현금흐름만 잡으면 당일 신청까지 충분합니다.

키워드 5개로 공고 알림 세팅
실제로는 포털 알림이 가장 빠릅니다. 네이버·구글 알리미에 ‘디지털전환, 에너지효율, 스마트상점, 바우처, 정책자금’ 5개와 ‘지역명+업종’을 등록하세요. 알림 오면 즉시 전용 북마크 폴더에 저장해 두고, 하루 한 번 5분 체크만 해도 놓침이 확 줄어듭니다.


스프레드시트로 마감·자격 관리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공고명·마감일·자격·링크 4열을 만들고, 오늘−마감≤3일이면 빨간색으로 보이게 조건부서식을 넣으세요. 담당자가 있어도 대표가 최종 확인 칸만 체크.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증빙, 임대차계약서 스캔본을 ‘지원서류_기본’ 폴더로 묶어 두면 제출 속도가 붙습니다.

소액 펀딩으로 시장성 먼저 증빙
정부사업이 느리면 크라우드펀딩으로 고객 반응부터 확인하세요. 목표는 소액·짧은 기간이 유리합니다. 예산은 리워드 원가+배송비만 잡고, 사진 3장과 전·후 비교, 사용후기 3개를 준비하세요. 여기서 얻은 판매·후기 데이터는 이후 공고의 ‘시장성 증빙’으로 그대로 먹힙니다.


💡 오늘 바로 실행하기
① 네이버·구글 알림에 키워드 5개+지역명 등록 ② 스프레드시트 템플릿 만들어 조건부서식 적용 ③ 사업자등록증·매출증빙·임대차계약서 스캔해 기본 폴더 생성 ④ 이번 주 공고 1건 선정해 자격·마감 확인 ⑤ 소액 펀딩 기획 1페이지(리워드·기간·사진 목록)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