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손님 데이터를 한곳에
차별화하려면 먼저 ‘데이터 한 통’이 필요합니다. POS, 예약, 배달앱, 키오스크에 흩어진 전화번호·주문품목·마지막 방문일을 CSV로 추출해 하나의 시트로 합치세요. 핵심 컬럼은 연락처, 최근 방문일, 누적방문수, 대표메뉴, 채널(내점/배달)입니다. 중복번호는 최신 기록만 남기고, 동의 상태를 체크박스로 표시해 발송 범위를 안전하게 좁힙니다.

#고객명부#구매이력#database#unification
도입 1주차: 엑셀 업로드로 시작
처음부터 비싼 솔루션 말고, 엑셀 업로드가 쉬운 경량 CRM을 추천합니다. 필드 매핑만 맞추면 1시간이면 끝나요. 직원 1명이 업로드, 1명이 개인정보 동의 태그 정리, 사장님은 재방문 기준 KPI(예: 45일 미방문)를 확정하세요. 이때 연락불가·거절 고객은 즉시 제외 태그를 달아 불필요한 발송을 원천 차단합니다.


#초기세팅#데이터정리#import#mapping
세그먼트 3종으로 메시지 분리
가벼운 구조가 성과를 만듭니다. ① 최근 30일 신규(웰컴 2단계 쿠폰) ② 31~60일 미방문(재방문 유도) ③ 60일 초과 휴면(리커버리 번들). 각 세그먼트에 대표메뉴·시간대 혜택을 다르게 제시하세요. 예: 점심 특화 매장은 11~13시 사용 쿠폰, 디저트 강점 매장은 15~17시 세트 할인 등 ‘시간대+메뉴’로 빈시간을 메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세그먼트#맞춤메시지#segment#personalize
자동 리마인더로 공백 메우기
트리거는 단순할수록 좋아요. ‘마지막 방문 후 30일’에 1차 알림, 45일에 2차 알림(만료 임박 메시지), 60일에 휴면 번들 제안. 메시지는 100자 내외로 메뉴 한 가지와 기한만 강조하세요. 링크는 예약/포장 결제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 클릭→예약까지 2~3스텝에 끝내면 전환이 눈에 띄게 오릅니다.


#자동발송#리마인더#automation#trigger
POS·예약·결제로 ROI 추적
성공을 증명해야 팀이 따라옵니다. 발송 캠페인별로 주문 링크를 다르게 두고, 주문 시 쿠폰 코드가 자동으로 기록되게 설정하세요. 주간 리포트는 코호트(발송 주차 기준)로 재방문율, 평균객단가, 쿠폰 사용률, 고객당 매출증가를 봅니다. 2주 연속 성과가 낮은 메시지는 즉시 중단하고 헤드라인·시간대를 바꿔 재실험하세요.

#지표관리#전환추적#attribution#cohort
실패 방지: 과도한 태그·스팸 피하기
태그를 너무 세분화하면 운영이 멈춥니다. 시작은 10개 이하로 유지하세요. 발송 빈도는 주 1회를 기본으로, 캠페인 중첩 시 최근 7일 1회 초과 금지 규칙을 걸면 스팸 인식이 줄어듭니다. 수신거부율이 1%를 넘으면 즉시 카피 길이·혜택 명확성·발송 시간(퇴근 전후)을 점검해 수정하세요.


#실패요인#빈도관리#overfitting#frequency
#실천#행동계획#action#implementation